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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치매 발병 원인, 도움을 주는 음식과 생활습

by 뉴런101 2023. 6. 24.

치매는 아직도 완치를 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치매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를 나타내는 그림

 

1. 치매 발병 원인

치매는 원인에 따라서 종류는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에서 아직 치료법이 없기에 모두가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알츠하이머 치매입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일수록 그리고 과거에 뇌혈관 질환이나 우울증 같은 병이 있었을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평균적으로는 65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65세 이상이라 하더라도 병의 시작이 45세~50세부터라 하니까 조기 관리가 정말 필요합니다. 알츠하이머가 왜 생기는지 기전에 대한 가설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현재까지는 이 뇌 속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나 타워 단백질이 치매를 일으킨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세포막의 단백질에서 떨어져 나온 단백질 찌꺼기들이 뭉쳐서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형성한 것입니다. 그리 타오 단백질은 이 세포의 골격을 이루는 미세소관의 단백질이 떨어져 나와서 신경섬유 매듭을 만든 것인데 둘 다 단백질 분해 효소로는 잘 분해가 되지 않고 직접적인 신경 독성을 일으킨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독성 단백질을 녹여내는 약은 아직까지는 없고요. 현재까지 치매약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은 아세티콜린 분해 효소를 억제하는 아세티콜린 에스테라아제 억제제입니다. 그러니까 치매가 진행이 되면 병의 원인과는 관계가 없이 인지 기능과 가장 관련 깊은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 수치도 떨어지기 때문에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 처방되는 약이라 근본 치료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알츠하이머로부터 멀어지고 혹여나 이미 생겼다면 진행을 아주 더디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베타 아밀로이드나 타오 단백질 같은 독성 단백질들이 애초부터 생성되지 않도록 막고 이미 생성된 독성 단백질들은 뇌에서 빨리 배출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치매 발생과 연관성이 깊다고 알려진 이 뇌의 산화 스트레스를 막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것도 치매를 다스리는 중요한 원칙입니다.

 

2. 도움이 되는 음식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고 또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음식이 열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뇌 건강에 호두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호두를 비롯해서 올리브, 마늘, 계피, 포도, 석류 또 황금 같은 약초, 딸기, 모링가는 아직 동물이나 시험관 수준에서만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된 음식은 은행, 사프란, 레몬밤, 녹차, 파파야, 세이지, 코코넛, 사과, 블루베리, 콜로스트린입니다.

1) 은행잎 추출

 은행잎 추출물은 단백질 찌꺼기들이 베타 아밀로이드로 응집하는 것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임상시험이 이제 여러 차례 시행이 됐었는데 경증에서 중증도 알츠하이머 환자 410명에게 24주 동안 240mg의 은행잎 추출물을 복용하게 한 결과 인지 기능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2) 사프란

스페인 볶음밥인 파에야를 만들 때 쌀을 노랗게 물들이거나 유럽에서 많이 쓰이는 향신료입니다. 역시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46명의 경증에서 중증도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30 밀리그램의 사프란을 16주간 섭취 취하게 한 결과 인지력과 기억력이 향상되었습니다.

3) 레몬밤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으로 인해 잠재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뇌 세포를 보호하고 이완을 촉진하며 잠재적으로 인지 기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효과를 완전히 이해하고 알츠하이머 치료에서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4) 녹차

베타 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타워 단백질도 줄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심한 알츠하이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매일 2g의 녹차를 2개월간 섭취하게 한 결과 인지기능개선을 보였습니다.

5) 파파야

직접적으로 베타 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지는 않았지만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항산화제로 사용했을 때 효과를 보였고 마찬가지로 세이지라는 허브도 항염증 또 항산화 작용으로 치매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6) 코코넛

베타 아밀로드 생성을 억제하고 또 신경세포를 독성 단백질로부터 보호하는 신경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44명의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매일 40ml의 코코넛 5일을 섭취하게 한 결과 인지 기능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7) 사과

사람 대상의 시험에서 인지 기능의 개선은 보이지 않았지만 불안, 동요 등 알츠하이머 관련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8) 블루베리

베타 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하고 배출을 촉진시키고 신경보호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콜로스트리닌은 초유 성분 중에 하나입니다. 녹차와 마찬가지로 베타 아밀로늄 생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타오 단백질도 줄이는 것 확인되었습니다.

 

2. 알츠하이머병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

알츠하이머병은 주로 기억, 사고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퇴행성 장애입니다. 완전한 치료법은 없지만 특정 생활 습관으로 잠재적인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8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으로 신체 활동을 하면 인지 기능이 향상되고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감소합니다.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새로운 뉴런의 성장을 촉진하며, 뇌 건강을 향상하는 화학 물질의 방출을 자극합니다. 근력 운동과 함께 주당 최소 150분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을 목표를 세우면 됩니다.

2) 균형 잡힌 식단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따르면 두뇌 건강을 지원하고 잠재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생선, 견과류, 올리브 오일에 들어 있는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단을 강조하십시오. 세포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장과 및 잎이 많은 녹색 채소와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을 포함하시면 됩니다.

3) 정신 자극

정신을 자극하는 활동에 참여하면 뇌를 활성화하고 잠재적으로 인지 저하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퍼즐을 풀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게임을 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비판적 사고가 필요한 활동에 참여를 추천합니다. 사회적 상호 작용도 중요하므로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고 그룹 활동이나 취미를 가지면 좋습니다.

4) 양질의 수면

적절하고 편안한 수면은 뇌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그것은 기억 통합과 전반적인 인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만들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취침 시간에 가까운 카페인과 같은 각성제를 피하고, 자기 전에 전자 기기에 대한 노출을 제한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인지 기능 저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심호흡, 명상, 요가 또는 이완을 촉진하는 취미 활동과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연습하십시오.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필요할 때 친구, 가족 또는 전문가의 지원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만성 질환 관리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과 같은 만성 질환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약물, 생활 습관 변화 및 정기 검진에 대한 주치의 권장 사항을 따르는 게 도움이 됩니다.

7) 두뇌 건강 보조제

일부 보조제는 아직 효과가 연구 중이지만 두뇌 건강에 잠재적인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D, 비타민 B(특히 B12), 커큐민(강황에서 발견)은 유망한 보충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보충제를 시작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유해 물질 피하기

특정 물질은 뇌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알코올 소비, 흡연 및 기분전환용 약물 사용을 제한하거나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이 잠재적인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알츠하이머병의 예방 또는 치료를 보장할 수는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조언과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전문가 및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