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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혈액을 맑게해주는 4가지 방법

by 뉴런101 2023. 6. 12.

혈액의 중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을 맑게 해 주는 4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가 맑은 혈관 이미지

현재 한국에서 당뇨병 인구가 500만 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당뇨병이라는 것은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거나 아니면 인슐린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생기는 병입니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입니다. 특히나 전신에 걸쳐서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 병입니다. 실제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상태로 당뇨의 유병 기간이 5년 10년 이렇게 길어지다 보면 당뇨병은 우리의 눈, 콩팥, 심장, 발 등등 전신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혈당이 계속적으로 높으면 혈관의 내피세포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끈적끈적해진 혈액이 혈관 벽에 들러붙게 되는데 이런 문제가 누적되면 당뇨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인 심혈관 질환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끈적끈적해진 혈액을 맑게 해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충분한 물섭취

첫 번째로, 혈액을 맑게 해주는 기본적인 비법은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겁니다. 수분 섭취는 사실 당뇨 환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에 있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되지 않으면 일반인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뇨 환자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액의 점성이 점점 높아 지면서 혈압이 점점 오를 뿐 아니라 우리 몸속에 염증 물질들도 점점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를 해야 우리 몸속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혈액 내 노폐물이 쌓여있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적어도 7~10컵, 적어도 2리터 정도는 꼭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공복이나 식사 전, 후 그리고 취침 전 이렇게 나눠서 마시면 하루 권장량 도움이 됩니다. 특히 취침하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속의 피가 좀 더 끈적해질 수 수 있어서 자기 전, 아침 기상 후에는 꼭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등푸른생선

두 번째로 우리의 피를 맑게 해 주는 비법에는 바로 등 푸른 생선입니다. 등푸른 생선에는 불포화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고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2형 당뇨병을 연구한 결과 소수지만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섭취 당뇨병이 위험한 감소된다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저그로도 등푸른 생선은 몸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등푸른 생선을 먹을 때 기름에 튀겨서 먹거나 너무나 짜게 간을 하면 오히려 혈당 유지에 방해가 되고 혈압도 올릴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이 되지 않은 상태로 찌거나 아주 가볍게 살짝 구워서 기름을 제거하고 일주일에 두 토막 정도는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녹색채소

세 번째 비법은 녹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시금치나 케일, 청경채 같은 녹색 잎채소를 말합니다.  거의 매 끼니마다 잎채소를 먹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녹색 입채소에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칼로리는 낮은 반면에 포만감은 오랫동안 유지가 됩니다. 특히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들어있어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능력을 개선시켜 줍니다. 중성지방 같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녹색 잎채소는요 열을 가하지 말고 신선한 상태로 쌈을 해 먹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생야채가 싫은 사람들은 찌거나 삶아서 간단하게 조리만 해서 요리에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귤

네 번째 비법은 귤입니다. 겨울철 간식으로 많이 먹는 과일입니다. 특히 이 감귤류에는 비타민 P라고 불리는 폴리버노이드 60여 종의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항산화, 항비만,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하는 비타민E 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일 중에서도 비타민 B 군에 해당하는 엽산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귤은 89%가 수분으로 함유돼 있기 때문에 우리의 수분 섭취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렇지만 당분도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다량을 섭취하게 된다면 오히려 혈당을 상승시킬 수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하루에 한 개 정도의 귤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인도 하루에 두세 개 정도만 먹는 것 것이 좋습니다. 귤 알맹이에는 영양 성분뿐 아니라 껍질에도 헤스페레딘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혈관을 이완시켜 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또 혈압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껍질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말려서 차로 타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