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위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양배추의 유래를 알아보고, 부위별 효과와 조리법 그리고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좋은 채소, 섭취시 주의할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양배추(Brassica oleracea)
정확한 기원은 수천 년 동안 재배되고 소비되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중해 지역이나 서유럽 일부 지역에서 기원한 것으로 여겨진다. 양배추는 유럽의 일부 해안 지역에서 여전히 자라고 있는 야생 양배추의 후손입니다. 야생 양배추는 오늘날 재배 양배추와 연관되는 빽빽한 머리와 달리 느슨하고 잎이 많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와 로마를 포함한 고대 문명은 다양한 형태의 양배추를 재배하고 소비했습니다. 배추의 재배와 선택 육종은 녹색 배추, 붉은 배추, 사보이 배추, 배추와 같은 다양한 품종과 형태의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변형은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에 의해 재배되고 적응되었습니다. 양배추는 강인함, 다재다능함, 영양가 때문에 역사적으로 인류의 식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것은 유럽, 아시아 및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식단의 필수품이었습니다. 양배추는 신선한 채소로 소비되는 것 외에도 절임, 발효(소금에 절인 양배추 및 김치와 같이) 및 건조와 같은 방법을 통해 보존되었습니다. 오늘날 양배추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소비되며 중국, 인도 및 러시아가 가장 큰 생산국입니다. 그것은 다양한 요리에서 인기 있는 재료로 남아있습니다.
2. 양배추 부위별 효능
영양소 중에서 위 건강에 가장 좋다고 알려진 영양소가 비타민U입니다. 양배추즙에서 처음 발견된 이 성분의 원래 이름은 메틸메티온이 썰포뉴 클로라이드(methylmethionine sulfonium chloride)인데 비타민과 비슷하면서 궤양 치료의 효과가 좋다고 해서 궤양(ulcer)의 U를 따서 비타민U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위 건강 생각해서 양배추즙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크기가 커서 집에서는 한 번에 다 못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배추는 크게 세 부위로 나눕니다. 초록빛인 나는 겉잎 그리고 흰색빛이 나는 속잎 그리고 딱딱한 심지 이렇게 나눕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 위궤양의 치유 효과가 있는 비타민 C 가 어디에 가장 가장 많은지 한 실험결과를 보면, 결론적으로 겉잎이나 딱딱한 심지보다는 속잎에 비타민U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속쓰림이 자주 있는 분들은 속잎을 드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양배추에 좋은 성분이 비타민U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력과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썰포라펜 베타카로틴 비타민C 섬유질들이 여러 부위에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겉잎부터 속잎 또 심지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서 두루두루 드시면 좋습니다.
3. 양배추 조리법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또 위궤양의 치유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양배추를 섭취할 때 조리법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비타민 U는 열에 약한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양배추를 열에 끓이거나 아니면 장시간 삶기보다는 살짝 찌거나 생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위축성 위염이 있거나 또 위염 식도염이 너무 심한 경우 또 소화가 너무 안 되는 경우에는 양배추의 딱딱한 섬유질 자체가 소화흡수가 부담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양배추를 삶아서 데친 부드러운 양배추부터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증상이 완화되고 괜찮아지면 양배추를 살짝 쪄서 갈아서 스무디로 만들어 드시는 방법으로 변화를 조금씩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함께 먹으면 좋은 채소
위 건강에 좋은 비타민U는 양배추 뿐만아니라 십자화과 채소와 또 다른 몇몇 채소들에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양배추와 비교해서 100g당 시금치 45mg,청경체 34.3mg, 케일 23.4mg, 갓 19.6mg, 브로콜리 18.9mg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 실험결과에서 양배추즙을 활용해서 위산을 중화 재산 효과와 위암 억제 효과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양배추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는 위암 억제 효과가 42%인 반면에 양배추와 케일을 7:3 섞어서 만든 이 생채즙에서는 65%의 억제율이 나타났습니다. 단, 건강기능식품 회사와 함께 실험된 결과로 객관성이 다소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U가 풍부한 케일를 비롯한 여러채소들과 양배추를 같이 섞어서 마셨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가 있다라는 것을 기억하시면됩니다.
5. 양배추 섭취시 주의할점
양배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오장육부를 이롭게 하면서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좋은 재료입니다. 특정 건강 상태가 있는 사람은 양배추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양배추라 하더라도 먹을 수록 가스가 차고 복통 설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간질환이나 심장병이 있으신 분들이 생채소로 녹즙을 갈아서 너무 과하게 마시면 해독이 잘 안됩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합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양배추에는 갑상선 기능을 방해할 수 있는 자연 발생 물질인 갑상선종 유발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배추의 갑상선종 유발 효과는 일반적으로 적당히 섭취할 때 미미하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요리하면 갑상선종 유발 효과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 신장 문제: 양배추는 옥살산염의 적당한 공급원으로 민감한 개인의 신장 결석 형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 또는 신장 문제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특히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조언이 있는 경우 양배추 소비를 모니터링하고 제한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위장 장애: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과 같은 특정 위장 장애가 있는 일부 개인은 양배추를 섭취할 때 소화 불편, 팽창 또는 가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익히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양배추 섭취를 제한하거나 생배추 대신 익힌 배추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양배추는 십자화과 야채과에 속하며 일부 사람들은 이 야채 그룹에 알레르기나 민감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양배추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양배추 또는 기타 십자화과 채소에 대한 알려진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양배추 또는 양배추가 포함된 제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혈액 희석제: 양배추에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K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와파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항응고제)를 복용 중이거나 출혈 장애가 있는 경우, 비타민 K 섭취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식단에 양배추를 포함하는 것에 대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이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양배추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4가지 증상 (0) | 2023.06.21 |
---|---|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 내경색증의 관계 (0) | 2023.06.20 |
소변의 단백뇨와 거품뇨를 알아보자 (0) | 2023.06.18 |
쌍화수란의 효능, 근력의 회복을 위한 레시피 (1) | 2023.06.17 |
반려동물 털 알레르기란 무엇인가? 증상과 생황 속 완화시킬 수있는 방법 (1) | 2023.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