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어린이집 등원 실제 사례

어느날 아침 일어났는데 눈에 이물감이 들고 빨갛게 충열되어 본적이 있나요? 오늘은 결막염의 증상과 원인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치료방법과 실제 아들의 사례를 들어 이린이집 등원이 가능한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막염의 증상

 

감염의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난다.

1. 눈의 흰자위나 눈꺼풀 안쪽이 붉어지고, 가려움 또는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
2. 눈물이 생겨나고, 눈꼽과 같은 누런 분비물이 나온다.
3.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꺼풀이나 속눈썹이 딱딱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4. 눈안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5. 빛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시야가 흐릿해진다.
6. 만약 결막염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해 야기된다면 열, 인후통, 그리고 다른 상기도 감염의 징후를 포함할 수 있다. 7.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재채기와 콧물과 같은 다른 증상과 함께 가려움증과 눈에서 물이 나오는 것을 유발할 수 있다.

 

원인

 

1) 바이러스 감염: 강장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으로 감기나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퍼질 수 있다.
2) 세균 감염: 바이러스성 결막염보다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분비물, 가려움 등이 있다.
3) 알레르기: 꽃가루, 먼지, 애완동물 털, 또는 다른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반응에 의해 발생하지만 전염은 되지 않는다.
4) 자극제: 화학물질, 연기 또는 오염물질과 같은 자극제에 노출되는 것도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5) 콘택트렌즈 사용: 장시간 착용하거나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결막염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6) 다른 요인들: 결막염은 눈물 도관 막힘, 눈의 이물질 같은 근본적인 질병과 같은 다른 요인들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결막염의 치료

 

1)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

 

감염 원인과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달라진다.

- 가장 흔한 형태인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일반적으로 치료 없이 1~2주 안에 저절로 해결된다. 그러나 따뜻한 압박이나 윤활성 안약과 같은 보조적인 관리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세균성 결막염은 보통 안약, 연고, 경구 투여 등 항생제로 치료해야 한다. 항생제 치료는 일반적으로 5~10일 정도 지속되지만, 감염이 완전히 치료될 수 있도록 약물 전 과정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항히스타민제나 항염증제로 치료할 수 있으며, 증상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몇 주가 걸릴 수 있지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2) 치료하는 방법

- 바이러스성 결막염 - 바이러스성 결막염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감염은 보통 1~2주 안에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따뜻한 압박과 증상 완화를 위해 윤활성 안약이나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세균성 결막염 - 세균성 결막염은 안약, 연고 또는 경구약으로 항생제로 치료된다. 항생제는 감염을 치료하고 증상의 심각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감염이 완전히 치료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의 처방대로 항생제의 전 과정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 -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항히스타민제나 항염증제로 치료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알레르겐이나 자극제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화학적 또는 자극성 결막염 - 화학적 또는 자극성에 노출되어 결막염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눈을 물로 씻어 자극성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 전문가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을 처방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보건의료 전문가의 처방대로 치료를 지속하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좋은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도 추가 자극이나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좋다.

 

결막염과 학교생활

만약 결막염에 걸렸다면, 더 이상 전염되지 않을 때까지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집에 머무르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이것은 전염성이 강하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퍼질 수 있는 바이러스성 및 세균성 결막염에 특히 중요하다.

결막염이 있는 사람이 집에 있어야 하는 구체적인 기간은 감염의 근본적인 원인과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증상이 호전되어 더 이상 눈에서 분비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집에 있어야 한다. 세균성 결막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최소 24시간 복용하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집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에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보건의료 전문가의 권고와 어린이집 또는 학교의 정책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아들의 사례

시호는 어느 날 아침 눈이 빨갛고 가려운 눈으로 일어나 평소와 다르게 눈 한구석에 분비물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들의 눈은 더욱 따끔거렸고 노란 분비물이 두눈에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즉시 오후에 아들은 나와함께 의사를 방문했고, 의사는 세균성 결막염으로 진단했다. 두가지의 항생제 안약을 처방받았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눈을 만지거나 수건이나 다른 개인 물품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피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며칠동안 항생제를 투여했더니, 아들의 증상은 호전되기 시작했고, 정상적인 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