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봄철 환절기에 감기가 걸리거나 꽃가루 때문에 기관지염에 시달립니다. 요즘에는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문제로 기관지염을 앓기도 합니다. 만성기관지염은 2년 연속 3개월 이상 가래가 동반되는 기침이 지속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기관지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가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만성기관지염(chronic bronchitis) 유발 원인
만성염증이 다양한 통증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중에서 만성기관지염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장(intestine) 염증
일반적으로 기관지염증을 생각하면 폐를 떠올리시겠지만 우리 몸의 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장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장을 통해서 알레르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들이 장벽을 통해서 몸으로 흡수됩니다. 그렇게 되면 몸 전신으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관지를 통해서 염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에는 면역 세포가 70% 정도 있는데 장을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면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집니다. 따라서 자을 보호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2) 폐 기능 저하
사람은 폐로 호흡을 합니다. 여러 가지 공기가 들어오면 폐에서 안 좋은 물질을 점막을 걸러냅니다. 그래서 점막에서 점액질은 적절한 농도로 유지하고 수분도 잘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하게 가래나 분비물을 만들어 노폐물을 배출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폐나 점막의 기능이 떨어지면 몸의 수분이 부족해서 점액질이 분비가 되지 않아 노폐물이 쌓여서 염증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점액질 분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식도 기능 저하
식도의 기능이 떨어지면 기관지의 기능도 저하됩니다. 식도는 대부분 횡격막의 기능이 떨어지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횡격막의 근육 기능을 떨어지면 식도가 올라가게 되고 위 산 등의 물질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때 식도의 앞에 있는 기관지도 같이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4) 경추 문제
목의 기능이 안 좋아지면 목 주변 근육이 긴장됩니다. 이렇게 도면 쇄골이 위로 올라가게 되고 앞쪽 근육이 따라서 긴장됩니다. 이렇게 올라간 근육이 기관지로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림프 순환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2. 기관지염 자가치료방법
기관지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존재합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방법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장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장에 해로운 음식을 삼가는 것 좋습니다. 위에서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고, 매운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밀가루,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에 좋은 음식들 중에서도 점액질의 분비를 도와주는 음식을 먹습니다. 무, 마, 도라지가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도의 염증을 일으키는 횡격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복식호흡을 통해서 식도와 기관지를 아래로 내려줄 수 있습니다. 목의 근육 긴장을 낮추기 위해서는 목 주변 근육을 마사지해 주면 좋습니다. 또한 목을 8자로 돌려서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림프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은 앞쪽 근육을 심장 쪽으로 쓸어내려서 이완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관지염이 의심될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빠른 치료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만성기관지염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건강관리를 통해서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평소 생활습관을 바르게 고쳐 만성 염증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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