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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탈모를 예방하는 머리감기 습관, 두피를 망치는 최악의 행동

by 뉴런101 2023. 11. 14.

현대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많은 질병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탈모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식습관뿐만이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탈모가 늘어나는 이유를 알아보고 탈모를 관리하기 위한 머리 감기 습관과 두피를 망치는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물에 젖은 머리카락 (여성)

 

1. 탈모가 늘어나는 이유와 증상

탈모가 늘어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요즘 탈모가 늘어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SNS가 보편화되면서 비교 문화와 소외감이 늘어났습니다. 또 경기가 좋지 않아 투잡이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계발 등으로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열심히 살다 보니 점점 더 탈모가 많아지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탈모의 증상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휴지기 탈모, 두 번째가 원형탈모입니다. 그 밖에서 요즘 미용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1) 원형탈모

소위 대머리라고 불리는 증상은 남성형 안드로겐성 탈모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게 제일 큰 증상이기 때문에 보통 예전보다 스타일링이 잘 안 되고 볼륨이 죽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겐성 탈모는 호르몬의 작용을 받아서 두피염도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려움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유전이 없어도 대머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여러 가지 스트레스들로 인해서 충분히 탈모가 올 수 있습니다.  내가 예전보다 모발이 좀 많이 가늘어졌다 머리 힘이 많이 없어졌다 이렇게 느끼시면은 병원을 한번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2) 휴지기탈모

반대로 휴지기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볼륨감에는 크게 느낌이 없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빠지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여긴 양이 줄어듭니다. 가늘어져서 빠지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휴지기 탈모는 특징이 갑자기 머리 빠지는 양이 늘어납니다. 머리 감는데 갑자기 머리가 수북하게 빠집니다. 아니면 드라이를 하는데 땅바닥에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그러다가 '평소보다 많이 빠지는구나' 심각하다 느끼게 되면서 두피가 비춰 보이기 시작하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생활에서 받는 물리적 스트레스, 심리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 나의 마음자세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가 아주 심할 경우 두피가 보일 정도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보통은 3개월에서 6개월이면 자연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원인이 제거되지 않는 경우 6개월 이상 탈모가 진행된다면 만성 휴지기 탈모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치료가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머리가 좀 많이 빠지는 것 같다' 생각이 든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지기 탈모는 본인 생활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제거하고 해결하면 대부분 자연이 괜찮아질 수 있습니다.

 

2. 탈모 예방을 위한 머리 감기 습관

탈모 예방을 위해서 두피와 모발 관리가 중요합니다. 어떤 샴푸를 써야 하는지 두피 마사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매일 어떻게 머리를 감으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올바른 머리 감기 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물의 온도

머리를 감기에 적당한 온도가 무엇인지 아직도 의견이 많습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뜨거운 물의 경우에는 두피자체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두피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 후 차가운 물로 헹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도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으니 미온수를 사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2) 머리 감는 횟수

남성분들의 경우 하루 1~2회 머리를 감고, 여성의 경우 1회 정도 머리를 감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탈모가 진행되는 분들은 머리를 감을 때마다 탈모가 될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감는 것과 탈모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이미 머리가 빠지는 것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장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자신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3) 충분히 머리 적셔주기

두피와 머리카락을 물로 충분히 적셔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두피에 있는 묵은 비듬과 각질들이 물에 불어 잘 씻겨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고루 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샴푸를 하자마자 씻어내지 말고 1분 정도 가볍게 마사지를 한 후 씻어줍니다. 그래야 깨끗한 세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자극 줄이기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과도하게 자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손톱을 이용해서 문지르지 않습니다. 손 끝 지문을 이용해서 최소한 움직임으로 힘을 빼고 문질러줍니다. 그렇게 머리전체를 마사지하듯 세정해 줍니다. 양치할 때도 칫솔로 강하게 하지 않듯 머리두피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3. 두피를 망치는 최악의 행동

머리를 감는 습관 외에도 평소 두피를 망치는 행동을 하지 않는지 한 번 더 체크해 보시면 좋습니다. 특히 탈모가 일어나는 이유 중에 두피염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피염이 생기는 이유에는 호르몬의 변화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관리를 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습한 두피 습관

밤에 머리를 항상 감지 않고 자는 경우에는 세균이 과다증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은 후 제대로 말리는지 확인합니다 과다증식을 하면 두피가 약해지고, 피부 장도 면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면서 외부 균이 침투를 합니다. 외부 균이 침투를 하면 모낭염이 생기거나 두피가 뒤집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럴 때 또 여러 가지 균들이 증식을 할 수 있는데, 균들은 보통 습한 환경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습한 환경에서 번식을 잘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감고 나서 제대로 말려주지 않으면 이런 균들이 증식을 할 수 있습니다. 제일 안 좋은 습관 중의 하나가 저녁에 밤에 머리를 감고요. 제대로 안 말린 상태에서 잠시 자리에 드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은 두피는 두피대로 환경이 점점 더 안 좋아지고 베개는 또 베개대로 환경이 안 좋아지겠죠. 근데 사실 우리가 살면서 베개 세탁은 잘 안 하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베개가 또 그렇게 돼버리면 계속 악순환을 돌 수 있으니까. 반드시 머리는 잘 말리시는 게 좋습니다.

2) 헤어드라이기 사용

뜨거운 헤어드라이기 바람을 사용하는 경우에 두피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가능하다면 차가운 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두피는 두피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바람을 사용할 때는 두피에 직접적으로 바람이 향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뜨거운 바람과 찬바람을 번갈아가면 사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과음

두피염으로 탈모가 진행하는 사람 중 술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분들 대부분이 술을 많이 먹거나 두피를 계속 손대고 만지고 긁고 이런 습관들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과음을 했을 때 술 자체가 우리 몸의 독소로 작용해서 굉장히 몸 자체에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리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우리 몸에 수분을 빼앗아 두피까지 건조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두피 염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 온도를 올리면서 또 두피염이 악화됩니다. 이 모든 게 탈모에 안 좋은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소화 장애 일으키는 음식 섭취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공복의 커피, 밀가루 등을 먹게 되면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화장애는 두피와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운 음식 등 피부에 독이 되는 음식 섭취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5) 굶은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평소 먹는 양보다 아주 많이 줄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평소 모발 피부에 전해졌던 에너지가 줄어들어 모낭세포가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낭 세포가 죽게 되고 피부가 죽게 됩니다. 따라서 피부가 푸석해지고 탈모가 와서 모발이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극심하게 식사량을 제한할 때를 말합니다. 항상 건강을 생각하면서 다이어트를 해보시길 바랍니다.